제목 | 서울시 상수도, 정부 및 지자체 최초 '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' 우수상 | |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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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울시 상수도, 정부 및 지자체 최초 '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' 우수상
□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지난 6일 고용노동부가 주관하고 안전보건공단이 주최한 2022년 ‘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’에서 정부 및 지자체로서는 최초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5일(금) 밝혔다.
□ ‘위험성평가 우수사례 발표대회’는 사업주 스스로가 유해·위험요인을 파악하고 평가하여 개선하도록 하는 ‘위험성평가 제도’의 확산 및 정착을 위해 매년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발표하는 행사로, 매년 7월 첫째 주에 열리는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의 주요 행사로 꼽힌다.
□ 2013년 대회가 시행된 이래 정부 및 지자체로서는 최초 수상이며, 올해 본선에 진출한 6개 사업장 중 유일한 공공기관으로 눈길을 끌었다.
□ 지난 6일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본선에서는 대회에 참여한 전국 15개 사업장(기관) 중 예선을 통과한 6개 사업장이 각 사업장에서의 위험성평가 추진 내용 및 안전보건분야 우수사례를 소개하고, 교수 및 다양한 분야의 전문위원들이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.
□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상수도 분야에서 전국 최초로 수립한 ‘상수도분야 위험성평가 스마트 표준안’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추진한 위험성평가 우수 사례를 소개하여 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.
□ ‘상수도분야 위험성평가 스마트 표준안’은 취‧정수장, 배수지, 맨홀 등 상수도 시설물이 가진 특수성 및 상수도 관로 공사 등 주요 사업의 특성을 반영해 각 시설‧공사별 유해·위험요인을 표준화한 평가 기준이다. 지난 4월 한국저작권위원회에 지식재산권(저작권) 등록도 완료하여 독창성 및 창의성을 인정받기도 했다.
□ 구아미 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“이번 대회 수상을 통해 우리 사업장에 위험성평가 제도가 정착되고, 자율적인 안전보건활동을 촉진해 굳건한 상수도 안전문화 구축의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”고 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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첨부파일 | 보도일자 | 2022-07-15 |